깡깡이 생활문화센터
깡깡이 생활문화센터는 마을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구 대평동사 건물 2층 동아리실에서는 마을동아리(마을해설사, 정원사, 시화, 댄스, 마을신문, 마을다방 운영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으며, 2018년 3월 개관한 깡깡이 생화문화센터는 주민 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1층 대평마을다방과 2층 마을박물관, 마을회관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상 층별 구성
* 기존 대평마을회관 건물
1층 : 대평마을다방, 공동체 부엌, 안내부스 등 커뮤니티 및 편의 공간
2층 : 마을박물관,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커뮤니티 및 편의 공간
* 구 대평동사무소 건물
1층 : 대평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2층 : 사무실, 동아리실, 공동체 사물함, 작은도서관, 탕비실 등 주민 자율 공간
* 마당 및 옥상정원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문화사랑방
깡깡이예술마을 사업에 대한 마을 주민분들의 참여를 높이고 이웃 간에 함께 만나 소통하며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2016년 하반기에 열린 문화사랑방 시즌 1을 비롯해 2017년에는 마을동아리 형식의 문화사랑방 시즌 2를 진행 중입니다.

물양장살롱
바람을 피할 수 있는 포구 ‘대풍포(待風浦)’로 불리기도 하는 대평동에는 소형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는 부두인 물양장이 있습니다. 대평동 물양장 일대는 근대 부산의 공업과 상업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도 주민들의 중요한 생활 터전입니다. 물양장살롱은 항구도시 부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물양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문화예술로 만나고 교류하는 마을축제입니다.
? 시화동아리 7회차?모임은 그 옛날 왕년에 빛났던 내 모습을 회상하고 그?이야기를 시로 적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 사진을 가져와 그 옜날 시집, 장가오던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직장다니던 시절, 자라온 성장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젊은 시절 힘들고 고단하게 일했던 추억과 가슴 속에 고이 묻어둔 가족사 이야기를 덤덤히 읽으시며 눈시울을 살짝 붉히기도 하셨는데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볼?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8차?모임에는 모두의 관심사인??“돈” 이야기를 주제로 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간, 다음 시간까지 숙제로 돈에 얽힌 이야기를?적어와달라는 이민아 작가님의 말에 어르신들은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만큼 이야기가 많아서였겠죠? 어르신들 모두 돈에 얽힌 이야기 보따리를 시로 적어오셨습니다. " 내 돈도 내 돈, 니 돈도 내 돈 내 돈인지 니 돈인지" 돈은 생각만 해도 억울하다는 한 어르신도, 젊은시절 힘들게?번 돈을 가족들의 생계비로 다 보탰지만 거기에 후회는 없다는 어르신도, 이런저런 장사를 해서 몸에 성한구석이 없다는 어르신도 있었습니다. 사람을 울게 하고 웃게 하는 돈.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웃으며 시로?쓰게?될 날이 올지 그때는 알고 계셨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