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깡이마을 소리디자인 체험교실 2017 Kangkangee arts village sound design workshop

kangkangee kangkangee
게시일 2017-10-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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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깡깡이예술마을 소리지도 제작에 참여하게 된 전광표 작가는 지난 5월부터
마을 내 수리조선소, 기관 공장 등 작업 현장이나 식당, 경로당 등 생활공간에서 나는 소리를 채집 중입니다.
전광표 작가는 소리지도 제작 작업에 일반 시민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8월말 시작해 세 차례에 걸쳐 소리디자인 체험교실에는 부산영상예술고 학생 등 총 7명이 참여 중이며 소리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듣거나
자신만의 마이크를 만들어 바다, 선박, 배관 등 마을 내 각자 원하는 곳에 가서 소리를 채집한 뒤 함께 소리를 듣고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광표 작가와 학생들이 마을에서 채집한 소리를 맵핑(mapping) 한 뒤 종이 형태의 사운드 카드를 만들어
11월 깡깡이예술마을 근대수리조선박물관 개관식 때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