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깡깡이예술마을 페인팅시티 월아트 프로젝트로 초청한 브라질 출신 스트리트 아티스트 데닐로 제 펠리토 작가가 ?7월초부터 깡깡이마을에서 벽화 작업을 시작합니다. 데닐로 작가가 작업할 곳은 쌈지공원이 조성된 주거지 골목 일대와 구 대평유치원의 대형 벽면입니다. 두 장소 모두 마을 분들의 주요 거주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이며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작품이 필요한 곳입니다. ?데닐로의 작품들은 말, 호랑이 등 동물과 식물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줌과 동시에, ?한국의 초충도나 민화와 같은 친숙한 느낌도 가지고 있어 골목풍경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데닐로 작가는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영도 깡깡이예술마을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작업할 예정입니다. ?특히 구 대평유치원은 추후 마을커뮤니티센터로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곳으로,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작업할 계획입니다. 데닐로 작가의 작업이 마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사진제공?데닐로 제 펠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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