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방 시즌 1] 4차 - 동네 한바퀴, 이야기 두바퀴 (대평동 노인회장 이집윤) ? 4차 문화사랑방 시간부터는 본격적인 강연에 들어 가기 앞서 마을 주민분들께서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깡깡이 아지매인 김경자 어머님을 모시고 깡깡이일을 하셨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런 후 약 5분간 함께 음악을 들었는데요. ‘굳세어라 금순아’를 마을 분들과 함께 듣고 노래에 얽힌 사건, 현인 선생의 생애와 대평동과의 인연 등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7시부터는 대평동의 가장 큰 어른이신 이집윤 노인회장님(1923년생)께서 영도 지역에 대한 역사적 소개와 대평동의 역사, 마을회 발전사 등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강연 후에는 사회자의 주도로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현재 대평동 마을회의 공동자산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과, 당시 대평동 동장으로 현재 마을이 가지고 있는 땅을 마을 공동 소유로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셨던 이집윤 노인회장님의 노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화사랑방 시즌 1] 3차 - 마을에서 축제하기 (수영성난장 박진명) 수영성문화마을에서 축제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박진명 선생님께서 지역에서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해본 경험과 소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마을분들께서는 특히 부산 지역 내에 있는 ‘수영성문화마을’의 사례를 경청해주셨습니다. 박진명 선생님께서는 깡깡이마을의 실정에 맞는, 마을의 특성에 맞는 마을 축제가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문화사랑방 시즌 1] 2차 - 동네사람들아, 거실로 모이자 (희망세상 느티나무도서관 김혜정) 마을 만들기 운동 전문가이자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인 김혜정 선생님께서 ‘마을 만들기’란 무엇인지에 대한 소개와 공동체의 필요성, 각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마을 만들기 사례(감천문화마을, 광주 펭귄마을, 반송마을)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을 주민분들 스스로 자신들의 필요와 욕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과, 주민분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물양장살롱] 깡깡이예술마을 제1회 물양장살롱 지난 2016년 9월 30일(금) 부산시 영도구 대평동(행정동명 남항동)에서 마을 축제인 ‘물양장살롱’이 열렸습니다. 제1회 물양장살롱은 깡깡이예술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대평동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입니다. 액을 쫓고 복을 불러오기 위해 하는 ‘지신밟기’를 현대적으로 변형한 ‘벽사유희’ 공연과 깡깡이길 투어,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 ? [문화사랑방 시즌 1] 오픈공감 깡깡이예술마을을 소개합니다 지난 2016년 8월 17일 수요일, 대평동 경로당에서 첫 문화사랑방이 열렸습니다. 주민분들께서 저녁에 마실간다는 생각으로 경로당에 나오셔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음악도 듣고, 시낭송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반응은 아주 뜨거웠습니다. 무려 참석인원이 50명이었습니다.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은 무엇이며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설명 드렸습니다. 그리고 혹시 마을에 사시면서 필요하신 점, 불편하신 점은 어떤 게 있는지 의견을 들었습니다. 마을에 부족한 시설로는 파출소, 약국, 병원 등의 의견이 나왔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으로는 공폐가 문제, 가로등 부족, 부분별한 골목길 화물적치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셨습니다. 처음«123456 전체 제목 내용 작성자 검색 글쓰기